낄낄 거리며 보고 있는 중. <불멸의 신성제국>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 책은 한결 나를 내려놓게 하는 것 같다. 누구나 욕망이 있다는 것. 그걸 인정하고, 또한 나의 욕망이 무엇인지 잘 파악한 후, 나의 욕망을 인정하는 것이 나와 다른 사람을 더 따뜻하고 편안한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