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영화보는 것 같았어요.
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솔직히 처음 10장 정도는 재미를 많이는 못 느꼈는데,
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 다시 과거로 돌아간 시점부턴 완전 몰입.
오랜만에 재밌는 소설 읽었어요.
몇년 후 영화로 나올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