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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의 열쇠
타티아나 드 로즈네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평점 :
1942년 프랑스에 있는 유대인이 프랑스 경찰에 의해 연행되어 프랑스 내의 수용소에 있다가
아우슈비츠행으로 향한다.
현재의 프랑스인들은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프랑스의 부끄러운 역사를 알고 싶지 않다는, 관심없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이다..
재밌게 읽을 만했다. 술술 잘 읽혀서 좋았다.
어머니 아버지 소녀 모두 끌려가는데, 남동생이 벽장안에 숨어버려, 소녀가 나중에 꺼내줄게 그러면서 벽장에 열쇠를 채워놓는다는 설정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