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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하다, 내 인생! - 열정 바이러스 조혜련의 당당한 도전
조혜련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조혜련 자서전.
방송에서 들은 얘기도 있고, 미래일기에서 읽은 얘기도 있어서 완전 새롭진 않았지만,
열심히, 치열히 살아온 이야기가 감동이었다.
특히, 일본에 진출한 이야기는.
일본어를 전혀 못하던 그녀가 6개월만에 일어를 방송에서 말해야된다는 압박감에 하루 10시간 가량 공부하면서, 일어를 정말 말하게 된 사연.
그리고 일본어 시사방송에 출연하게 되어 고생고생하게 된 이야기.
열심히 살던 그녀도 결국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 우울한 시기였다.
그치만, 그 과정이 있었기에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무언가 배워야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우울하다면 이 책 읽어볼 만하다. 항상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사는 그녀가 행복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