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워낙 평이 좋은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다. 

정말, 책 읽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 

나의 20대를 돌아보며, 읽기도 했고, 

30대인 지금 읽어도 배울 점이 많았다. 

내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 

부모님이 용돈을 주시긴 했지만, 자취비용 및 여러가지 비용으로 항상 아르바이트를 해야했다. 

과외를 하면 그나마 벌이가 괜찮아서, 과외 아르바이트만 해본 것이 아쉽다. 

서빙도 해보고, 전단지도 붙여보고 다양하게 해보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작가도 20대엔 돈에 연연해하지 말라고 하더라. 20대에 돈을 쉽게 버는 것이 오히려 독히 될 수 있다고, 공감이 갔다. 

직장인 멘토로 공병호 박사가 있다면, 20대에겐 김난도 교수가 있구나 싶었다. 

공감가고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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