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특파원 국경을 넘다
이정옥 지음 / 행간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2011년엔 재밌는 책을 못접한것 같아 우울했는데, 이 책은 잘 고른 것 같다. 

30년간 kbs 국제부 기자로 일한 이정옥 기자의 이야기. 

80년대 kbs 국제부에서 여자에 대한 차별,  편견을 알 수 있었고, 

90년대 이란에서 여자들의 위치를 알 수 있었다. 난 이란 얘기가 너무 충격이었고, 재밌었다.  

매니큐어 칠하고 다니면, 벌레가 가득 든 상자에 손 넣고 있어야 하다니~~꺄악!

지금은 어떨까, 너무 궁금했는데 지금 이야기는 안나와서 안타까웠다. 

그리고, 코소보 사태의 내막,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이런 책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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