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평생을 생각한다면 수학논술이 답이다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함께도서관 2
김은실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통합형논술이 강조되는 요즘, 어렸을 적부터, 초등학생일때, 중학생일때, 수학공부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안내가 되어있네요. 

처음엔, 수학논술문제유형이 제시되고, 

두번짼, 부산과학영재학교나 대원외고, 용인외고 출신의 수학영재학생들의 수학공부담이 제시됩니다. 수재들은 역시 다르더군요.   

세번짼, 두번째를 토대로, 수학공부법이 제시됩니다. 

 

수재들은 어렸을 적 부터 엄마와 수학놀이를 하고, 호기심이 많고, 독서 질과 양이 많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를 알았고,매일 학습지를 꼬박꼬박 풀어요(하루계획이 잡혀있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수학학습지 2장, 영어공부1시간, 한자, 피아노 등등) 그리고 부모님의 가이드 아래 공부를 했지만, 본인들이 성실히 수행하며 성취감을 맛봤다는 것, 그러기 위해 부모님들이 보상을 해주고~~  

부모의 길은 어렵지만, 자식이 잘 되어있으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 

 그리고, 이 책에서 얻은 특별한 점은 

1 세제곱센티미터를 배울 때 , 그림으로만 배우지 말고, 그 크기가 얼마인지 만들어보고, 상상해보라는 거였어요. 주먹만한지, 손톱만한지..  1dl는 어느정도인지 실제 물을 담아 실제로 확인해보라는 거였어요. 그리고 1km는 어느정도인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걸어간 거리이다.. 등등. 그렇게 해보면 수학이 동떨어진 학문이 아니라 실생활과 관련되어있고, 감이 팍팍 올것 같아요.

암튼.. 재밌었고, 유익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 학생, 교사 모두 읽어볼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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