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는 하루키 책.
조근조근, 소곤소곤 하루키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아요.
운동 마치고 돌아온 밤, 하루키가 달리는 이유를 들으며,
맞아맞아, 하며 빙긋 웃기도 하고,
그의 보일듯말듯한 세련된 유머감각에 미소를 머금으며,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하루키가 있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