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사장님, 소주 한 잔 하시죠 - CEO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손성태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8년 5월

한국경제신문에서 ceo 들을 인터뷰한 것을 모은 책이다. 

거의 나이가 65세쯤 된 ceo 들인데, 

그들의 생각, 열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65세쯤 되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떠올려보니 부끄러워졌다. 

인상깊은 구절이, 나 자신에게 미래를 위해 지금 대비하고 있나? 질문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얼마만큼 대비하고 있는지 자문해보니, 

별로, 50%정도였다. 그러니 그만큼 될 것이다. 

뭘 해서라도 이것만은 이만큼 올려놓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수단은 절로 배우게 될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