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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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멋진 책.

박완서님의 뛰어난 어휘구사력과 연륜, 작품의 깊이 그리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아주 재밌는 책.

여러 곳에 연재한 단편들이 모여있는데

<그리움을 위하여>는 너무 구수하고 맛갈스러운 내 사촌동생에 대한 이야기로.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라는 명언을 .

<그 남자네 집>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했음직한 첫사랑에 대한 추억과 나의 젊은 시절에 대하여.

<후남아, 밥 먹어라>에서는 어머니의 정을.

<거저나 마찬가지>에서는 거저면 거저고 아니면 아닌 거지 , 거저나 마찬가지의 잔혹성, 위험성을 .

너무 멋지면서도 섬뜩하면서도 재밌는 소설들의 모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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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2008-04-1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희씨 너무 재밌고 좋다. 가까이 두고 싶은 책. 러브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