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드무비 > 날개님, '노다메 칸타빌레' 정말입니까!

날개님이 며칠 전 <노다메 칸타빌레> 읽었냐고 물으시길래 뒤의 몇 권은 보지 않았으니
빌려주면 천천히 읽고 돌려주겠다고 메모를 남겼다.
그런데 오늘 책과 예쁜 구슬지갑이 왔는데 엽서를 보니 나에게 서, 서, 선물하시는 거란다.
이 작가의 <주식회사 천재 패밀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린>(품절)과 <노다메 칸타빌레>도
구입하나 어쩌나 보관함에 넣어놓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 마음을 어찌 아셨을까!
날개님, 고맙습니다. 저도 꼭 좋은 것으로 보답할게요. 불끈=3

날개 이모, 예쁜 지갑 고맙습니다. 선물 받고 어색한 표정 짓는 건 우리 엄마와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