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강검진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제 서재의자에 소포가 얌전히 놓여있더군요..^^
아이들이 엄마꺼라고 챙겨서 놓아둔 것이지요..ㅎㅎ
오자마자 소포 끌르는 재미가 이렇게 좋던가요? ^^ 포장을 풀고보니 책이 네권이나.....
사실 책 두 권만 신청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넘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하나는 세트 도서더군요... 적혀있던 글을 못봤던 ...^^;;;;;

많은 분들에게서 찬사를 듣던 그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그림을 잘 모르는 제게 지침이 될 듯한 도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 <나는 그림에서 인생을 배웠다>,
그리고 마지막 한 권은 앞부분에 동화가 들어있는 노트네요.. 요건 울 효주 주겠습니다...^^
넘넘 감사드리구요, 잘 읽겠습니다...!
다음에 꼭 보답하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