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검둥개 > 날개님--받아주실 거죠? ^^;;--더위를 날려라
오늘 야근하고 늦게 퇴근해서 허겁지겁 <더위를 날려라> 뻬빠를 씁니다.
날개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서재에 그림 올리는 법을 평생 몰랐을 거에요.
그래서 참가에 의의를 두고 씁니다. ^______^
<더위를 날려라>의 주인공은 해리, 배경은 폭설이 내린 올해 초 겨울입니다.
우와, 눈이 뽀지게 왔어요. 차도 하나도 못 다니게 눈이 무지하게 많이 왔어요.
으, 폭설이 오면 개들은 응가하기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엉덩이에 찬 눈이 닿아서 대변 보기 정말 힘들구만요.
으, 나와라, 으라차차, 나와라.
와, 드디어 눈이 그쳤네요. 터널이 생겼어요.
그럼 이웃사촌 멍멍이 몰리와 함께 신나게 눈터널을 달려볼까요 ~~ ^^~~
정말 대단한 눈이었어요. 그죠?
제 귀여운 꼬리를 보며 이 여름의 더위를 화아악 날려버리세요. ^^="
날개님 이제 시원하시죠?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