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세상을 정화 시킨다.

시커먼 먼지를 씻어주고, 시끄러운 소음을 잠재운다.

바쁘게 움직이던 모든 생물에게 차분한 안식을 준다.
서양화가 박혜라의 그림 속 풍경도 그렇다.
그녀의 캔바스에는 비에 젖은 촉촉한 세상이 있다.

'공간사랑 기사 중'

 

*그림 출처

박혜라 화백 홈페이지..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무더위도,그동안 쌓여있던 마음속 응어리들도 함께 씼겨내려 갔으면 좋겠습니다.많은 사람들이 피해입지 않고,대지를 촉촉이 적셨으면 좋겠네요.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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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6-26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 오는 그림 참 좋네요.

날개 2005-06-26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는 싫어하지만, 이런 그림은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