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룡> 8권.
대학병원의 보이지않는 정치와 기싸움이 난무하는 권이다.
카토가 노구치교수에게 찍혀 밀려날 처지에 처하면서 바티스타 팀도 위험해 지는데, 카토가 선택하는 방법은?
의사란 자들이 저렇게 권력다툼을 해서야....ㅡ.ㅡ;
<보이는게 무서워> 2권.
아니, 이런 생뚱맞은 완결이라니....!
뭐랄까.. 기대했던 거랑 달리 넘 평범하게 끝나버려 허탈하다. 게다가 뭔가가 진행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달랑 2권으로 끝내버리다니.....ㅠ.ㅠ
넘 짧다. 작가의 역량 문제가 아닐까?
<은의 발큐리어스> 7권.
루카를 쫓던 릴리아는 루카와(아니, 사실은 루카의 몸을 빌린 전 여왕) 진솔한 대화? 를 한 후 독기가 빠져버린 듯한 느낌이다.
이대로 이들의 해묵은 감정은 해결이 되는건가?
위험은 여러곳에서 닥쳐온다. 루카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칼바니아 이야기> 9권.
오오~! 내사랑 칼바니아...!! 너무 기다리던 책이라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이번 권에서는 여왕 타니아와 콘라드, 에큐와 라이안의 사랑이 한층 더 진전된다.
여전히 귀엽고 씩씩한 에큐가 너무 좋다....!!! 이거밖에 쓸 말이 없나? ^^;;;
여하튼 토노님 책은 봐야 안다..흐흐~
4권.
흥미가 떨어지는 소재는 아닌데, 뭔가가 부족하다. 에피소드들이 넘 쉽고 빨리 끝나버려 허전한 느낌이다.
신과 같은 만능 해결사 '도그'는 천재라 안심이 되긴 하지만, 어떤 면에선 유치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은 역시 맘에 안든다.ㅠ.ㅠ
<호문쿨루스> 5권.
뭐랄까.. 작가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 좋았던 건 딱 3권까지였고, 4권 5권은 실망이다.
모래의 형태를 취하고 있던 여고생과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한데, 웬지 엽기로 흐르는 듯. 내용의 진행보다는 엽기적 그림으로 한 권을 떼웠다는 느낌이다.
일단 한 권만 더 봐보자..
<은혼> 5권.
황당하고 바보같은 그들의 못말리는 행태는 여전히 계속된다.
32화 제목 <비닷물이 왜 짜냐고?너희 도시인이 헤엄치면서 물을 빼고 가서 잖아앗!!> 이다.
코믹스런 제목의 행진도 여전하다..
4권을 읽은 후 시간이 좀 지났더니, 이 황당코드를 따라가는 일이 버겁기는 하다. 이런 책은 연속으로 봐줘야 하는데....ㅡ.ㅡ;;
배드민턴을 치고와서 오늘은 어찌나 피곤하던지, 낮잠을 자버렸다. 한데, 이 낮잠이라는것이 어찌나 사람 기를 빼가는지.... 신간 내용을 쓰려고 해도 쓸 말이 생각이 안난다.ㅠ.ㅠ 그래서, 무지 짤막하게 간추렸다.
이젠 낮잠 자지 말아야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