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하루(春) > 내일이나 모레

Total 2046을 잡아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이 페이퍼에 댓글로 갈무리해주세요.

영화는 아직 못 봤지만, 왕가위 감독을 좋아합니다.

예전엔 제가 되게 무식했나 봅니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조금 덜 무식합니다. ^^;

동사서독과 아비정전을 얼마 전 다시 봤는데, 왕가위 감독의 새로운 매력에 빠졌습니다.

제가 여는 최초의 이벤트이자, 알라딘을 통틀어 가장 조촐한 이벤트의 하나가 될 것 같군요.

선착순으로 잡아주신 딱 1분께 만원을 상한선으로 원하시는 책 선물해 드릴게요.

그리고, 예전부터 누군가에게 넘기고 싶었는데 기회가 마땅치 않아 갖고만 있던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인데요. 동생이 누군가에게 받아온 건데, 읽지 않고 그냥 불행하게 책꽂이에서 먼지만 쏘이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읽으라구요? 저는 읽었답니다. 제 돈으로 사서 읽은 책은 책꽂이에 잘 꽂혀 있습니다. 하드커버로 겉표지도 깨끗합니다. 거의 펴보지도 않은 겁니다.  이 책의 명성은 긴 말이 필요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이 책을 읽고 싶었는데 아직 기회가 없어서 못 읽었다. 꼭 읽고 싶다. 하시는 분 계시면 선착순으로 1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책 신청하시는 건 정해진 기한이 없습니다. 그냥, 지금 당장이라도 원하시면 손 들어 주세요.

**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쟁자가 많으면 참여하신 분들께 조금 미안한 맘이 들겠지만, 그래도 제가 정한 규칙대로 하겠습니다. '모리'는 헌책방에 갖다 팔아도 되지만, 요즘 그 쪽에 갈 일이 없어서요. 필요하신 분께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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