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57121

 

     

연보라빛 우주님께 드리는 엽서..


연보라색 향기를 품고 다가오신 님, 

우주같은 광활함과 반짝임으로 서 계시는 님,

알라딘에서 님을 만난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우리에게는 깊고 깊은 인연이 있었을 거예요..

어디서부터 시작된 인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느낌은 너무나 소중하답니다.


솔직한 성격이 부럽기도 하고..

어여쁜 미모가 눈부시기도 하고..

똑바로 앞을 바라보는 태도가 참으로 사랑스럽기도 한거 알고 계시나요?^^


언제까지나 그 밝음 유지하시고..

언제까지나 그 이쁜마음 지키시고..

언제까지나 그 당찬모습 그대로이길 바래요.


가능하다면 조금 더 오래도록

님의 향기에 취하고,

님의 투정에 웃음짓고,

님의 속삭임에 귀기울이고 싶어요.


님의 앞날에 혹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고..

님의 마음이 혹 심란해질지라도, 뛰어넘을 수 있기를...

그리고, 항상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2005. 4. 11  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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