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chika > [날개님]의 왼손이 나에게...

날개님의 왼손이 아무도 모르게 나에게 선한일을 하셨답니다.


바람의 열두 방향 리뷰를 올렸더니, 깍두기님이 르귄의 다른 작품 '어둠의 왼손'을 권해주셨더랬지요.

그걸 보고는 날개님이 선뜻 갖고 있는 책을 제게 주신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오오~ 거기에다 저리 멋지구리~한 노트도 같이 보내줬습니다.


속을 열어보면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무선노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노트 좋아하는 거 어찌 아시고~ ^^;

날개님의 메모는 앞쪽에 이쁘게 붙여놓을랍니다.

아껴뒀다가 나중에 여름에 쓸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노트를 활용하는 방법은 이런거거든요.


일종의 느낌장인데,

기억하고 싶거나 남기고 싶은 것들을 적어놓는답니다.

처음 시작은 여행일지부터였는데, 지금 이 노트는 잡다구리~ 합니다.

펼쳐놓은 곳은 요번에 서울댕겨 왔을 때 받은 것들이지요.

의미가 좀 있어서 덕지덕지 붙여놓고 뭔가 좀 끄적였습니다. 헤헤~

날개님~ 정말 이뿌게 쓰겠습니다.

책은 정말 재밌게 잘 읽겠습니다. 넘 좋아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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