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자꾸 내게 <블리치>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장르 안 가리고 읽는다지만, 그래도 내 주류는 순정만화였던터라.. <블리치>는 생소했다.. 막 궁금증이 생기던 차에 거기다가 불을 지피는 것이 있었으니  오늘읽은 <허브>11월호..

  제목하여 '소년의 야망을 훔쳐라~!!"  

  소년만화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만화의 재미의 큰 한 축을 버린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가슴을 뜨끔하게 하는 한마디와 함께 소개된 <블리치>, <강철의 연금술사>, <데스노트> 등등..  보니, 강철의 연금술사와 데스노트는 이미 좋아라 하며 읽었던 책들이 아닌가!

아무래도 내가 뭔가를 놓치고 있었나 보다.. <블리치>를 읽고야말겠다.. 건망증 도지기 전에 장바구니에 넣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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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0-29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간에?
날개님, 저도 요즘 알라딘 서재에 채 두 시간을 안 채운다고요.
내일 님의 이벤트에 참여하겠습니다요.
그나저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가 뽑힐 확률이? ㅎㅎ

날개 2004-10-29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쓰고 난 뒤에 자러 들어갔다구요,뭐..
근데, 정말 요즘 로드무비님 글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이제 폐인생활에서 벗어나시려고요?ㅎㅎ
이벤트 참가만 하세요.. 참가상이라도 드릴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