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up 2005-10-30  

나나난 키리코
그냥 여기 와서 댓글 달고 싶었습니다. 음. 오래 전에 <호박과 마요네즈>를 읽고 전율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드문드문 번역이 되는가 했는데. 늘 품절이거나 절판이었어요. 얼마 전 이벤트 할 때 보니 나나난 키리코가 있어요. 잽싸게 샀지요. 조금 더 성의있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더라구요. <아픈 사랑>,<어느 여자 아이의 생일>하고 <하루칭> 샀어요. 구할 수 있으면 다 구해보려구요. 참. 그리고 요시나가 후미 책은 알라딘에서는 구할 수 없는 것들이 많네요. 만화는 리브로 쪽이 강한 편이어서. 그쪽 알아보고 아님 총판 같은 데서라도 구해보려구요. 원래 사다놓고 곶감 빼먹듯 봐요. 날개 님. 허접 글에 늘 코멘트해주시는 거 감사해요.^^
 
 
날개 2005-10-3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나나난 키리코 좋아하는 분들이 참 많죠..^^ 뭔가 끌리는데가 있어요..
만화는 알라딘에서 구하기 참 힘들죠? 배송도 좀 느리고..
요시나가 후미책도 절판이 많아서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예요..
음.. 그리고, 일단 서재로 갈께요.. 잠깐만요~ 휘리릭~

blowup 2005-10-30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하고 놀랐어요. 와. 너무 기쁘기도 하고. 그런 걸 쉽게 빌려주신다고 하는 분이 계셔서... 날개 님. 이 뿌듯한 기분 그대로 간직한 후에. 제가 아무 데서도 못 구하면 그때 빌려주실래요? 다시 보니까. 스트로베리케익은 알라딘에 있네요. 워터랑 블루가 없는 거군요.
그 '날개'는 정말로 달려 있는 거였네요.

날개 2005-10-30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그 작가에게 상당히 애정을 가지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는 책이 제대로 임자를 만나는 걸 무지 좋아합니다..
빌려...가 아니고 그냥 드리는 겁니다.. 주소나 얼른 주셔요~^^*

blowup 2005-10-3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새 골룸과 스미골처럼 '받아' '말아'를 고민했어요. 그러다 내린 결론... 나중에 주세요. 제가 서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날개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주고 받게 됐을 때...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받을 수 있을 때요. 그때 제가 '저 주세요'하고 손 내밀게요.

날개 2005-10-31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 그러시다면...^^
그럼.. 우리 더 사이좋게 지내야겠군요...ㅎㅎ

blowup 2005-10-3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그 이야기였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