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2005-09-29  

날개 님. 너무 감사드려요... ^^
오늘 받았어요. 어찌나 그리 많이 꽉꽉 채워주셨는지... 집에가서 보려고 아직 목록도 확인 못해봤는데, 그렇게 많이 보내주실 줄 몰랐어요. 너무 많이 행복한데, 이제 집에 틀어박혀 공부를 작파하고 두문불출할까봐 무지무지 걱정돼요. 흐흐.. 하여간 행복한 날이어요. 이번 주말에는 아마 집에 있을 듯해요. 이 감동을 뭘로 갚아야 될까요. 더구나 거기다가 엽서에 이쁜 포스트잇까지... 역시 날개님은 천사같으셔요... ^^
 
 
날개 2005-09-29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흐흐~ 그렇습니다.. 공부를 작파하고 두문불출 하시라고 보내드린겁니다..^^
아.. 그리고, 마스카 보는 순서는요.. 1~6, 마스카 또 다른 이야기, 7~8, 마스카 외전, 9~12 요렇게 봐주세요!! 제가 메모한다는걸 잊어버렸어요..^^;;
그럼, 재밌게 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클리오 2005-10-02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 예상했던 대로 그렇잖아도 찌뿌드드한 날씨에 컨대션이 안좋다는 핑계로 두문불출하고 작파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제 취향을 잘 아시더군요. 마스카도 올해 초 쯤 엄청 재미나게 봤던 겁니다. 그때 못봤던 외전을 보게되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별빛 속에는 제가 알고 있던 결말이랑 다르더라구요?? ^^ 하여간 행복하고 게으르고 방탕한... 날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날개 2005-10-04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스카를 이미 보셨었군요.. 클리오님 취향일거라고 짐작은 했습니다만..^^;;;
여하튼, 천천히 음미하시고 돌려주세요~ 담번엔 다른것도 빌려드릴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