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2005-03-13  

날개님..
걍 이야기를 늘어놓고 싶어서요.... ^^ 맘 편하게 쉬는 날이면 언제나 만화를 잔뜩 쌓아놓는 즐거움으로 산답니다. 그러나 그런 날이 일년에 고작 손으로 꼽을 정도니... 언젠가 제가 정말 벗어난다면(--;) 제가 읽은 재미있었던 만화목록을 올리고, 꼬옥 날개님께 추천만화 목록을 받아들고 싶어요... 날개님 만화들을 봐도 무척 행복해요...
 
 
날개 2005-03-13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점심을 먹고 들어왔어요..^^
샤브 칼국수라고.. 매콤한 국물에 버섯, 야채와 고기를 끓여 먼저 건저 먹고, 칼국수를 끓여내고,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 요리예요.. 아이들과 함께 배뚜드리며 먹노라니, 참 즐겁더군요.. 언니네 식구와 같이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바다낚시 얘기도 나왔답니다.. 언젠가 한번 같이 가자구요..^^
바다에서 바로 잡은 고기로 회를 먹는다니, 군침 넘어가지 않으세요? ㅎㅎ

쉬는 날 만화를 잔뜩 쌓아놓고라... 근사한 얘기입니다..^^ 기회가 되면, 클리오님과 오래도록 만화얘기 하고 싶네요..
차가운 바람은 불지만, 따스한 햇볕도 함께하는 휴일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클리오 2005-03-13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배고프단 말예요.. 샤브 칼국수, 샤브샤브..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