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을보며 2004-12-19  

날개니임~~~.
보내주신 녀석들 어제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늦은 외출을 마치고 들어와보니 랩으로 포장된 (대단하십니다! 오오... 존경...) 녀석들이 얌전히 제 손길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오호라. 이 감격. 올리브님의 카드는 기쁨 두 배였습니다.
제 마음이야 당연히 자랑과 감사의 페이퍼를 하나 날려야겠으나, 오늘도 일찍 외출을 해야 해서 부랴부랴 방명록에만 찔끔 남깁니다. 나중에 차근차근 다른 분들을 자극하는 염장질을 할 겁니다. 오호홋~~~.
이 기회에 날개님께 말을 걸고 날개님 서재에 들락날락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어... 제가 아줌마스럽지않게시리 공연히 낯을 가려서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것을 무서워하거든요. (무셔라...) 제 서재에 와 주시는 분들 대부분이 다 제게 먼저 말걸어 주신 분이랍니다. (정말 천사들이시죠?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날개 2004-12-19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책이 잘 도착했군요..^^*
저도 이번 기회에 새벽별님이랑 인사를 나누게 되어 너무 기뻤다구요.. 평소에도 말을 붙이고 싶었지만 계기가 없어서..^^;; 저도 한 소심 합니다..ㅎㅎ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재밌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