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ephistopheles > 우편으로 배달된 창문

아무리 이쪽바닥에 몸담고 있다지만 설마 진짜 창문이 배달된 건 아니랍니다..^^
제가 오늘 우편으로 창문을 받았습니다.



일단 뽀얀 봉투가 눈에 보입니다. (발광금지로 놓고 찍었더니 좀 어둡습니다.)
봉투를 뜯어서 내용물을 확인하니...



알록이..달록이 여섯쪽짜리 둥근 아치형의 창이 나왔습니다.
과감하게 재껴줬습니다...그랬더니...



오..아름답고 깔끔한 또다른 창이 나옵니다...(이쁘지 않습니까..??)



바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란색입니다..^^



당연히 저에게 온 것이겠죠..그렇다면 누가 보내셨을까요.???



바로바로 날개님 보내셨습니다..^^

날개님..!! 이렇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는데 카드를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날개님 역시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 되시겠죠..? 저는 연말에 마님이 중국으로
날라가버리는 계획(중국공연) 때문에 마님 없이 신년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어제 마님이 " 중국가면 마당쇠 심심해서 어떡해..??"하길래
"심심하긴 개뿔~ " 대꾸하다 한대 맞았습니다..ㅋㅋ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날개님~!! (복 따따블로 받을껴~~)

뱀꼬리 :그리고 내년엔 살 빼기는 물론 피부관리도 받아야 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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