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공주님 꼬맹이때.. 가지고 놀라고 은물을 사줬더랬어요..ㅎㅎ 은물 가격이 넘 비싸서 중고로 말이죠..^^ 쌓기도 하고 잘 가지고 놀았는데요.. 이제 아이가 자라 5살이 되다보니.. 좀 더 재미난 활동이 필요하겠다 싶었어요.. 어린이집에서 가베 선생님이 주에 한번씩 오셔서 해주신다는데.. 울 꼬맹이 수업 한날은 집에서 꼭 가지고 놀더라구요..ㅋㅋ 집에서 엄마표로 재미나게 가베 놀이 해줄수 있음 좋겠다 했는데.. 정말 적당한 책을 찾았답니다~ 엄마표 창이 가베 놀이~ 어떤 것들을 만들어 볼까? 표지도 재미나죠.. 가베로 만든 동물들이 넘 귀여워요..ㅎㅎ 그리고 가베 놀이 할때 필요한 준비물 주머니.. 저희는 준비밀 바구니가 이미 있답니다.. 아.. 그리고 셀로판 테잎보다는 반투명 테입 사용하는게 좋아요~ 반투명테잎은 떼었을때 자국이 거의 안나거든요~^^ 엄마표 놀이 실패하는 지름길을 안내해 주셨네요..ㅋㅋ 무조건 책대로 따라하려는 것은 옳지 않아요.. 아이의 상상력에 맡겨주세요~ 첫번째로 나온것이 가족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넘 재미나죠~ 책에서 참 좋았던 부분 중 하나가.. 엄마와 아이의 대화 부분이었어요.. 가베 놀이가 단순히 만드는 놀이로 끝나는게 아니라.. 만들고 그 만든것에 대한 개념을 더욱 확장 시키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는 거죠.. 책도 더 찾아보고 더 깊이있는 내용을 알 수 있는 개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동물들을 만들고 먹이사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구요.. 사슴벌레같은 곤충도 만들 수 있어요.. ㅎㅎ 넘 재미나죠? 울 꼬맹이 담에 이거 만들자고 찜해놨답니다~ 여러가지 탈것부터.. 국기까지.. 가베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무궁무진하네요.. 그냥 쌓고 부수고 하는 놀이만 했던 터라.. 아주 신기하고 즐거웠어요..ㅎㅎ 자~ 만들어 볼까요~ 아이가 가장 먼저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 토끼를 만들어 봤어요~ 토끼를 만들기 전에 토끼 책을 이것저것 먼저 봤지요 토끼는 귀가 길어서 소리도 잘 듣고 열도 귀로 식힌데~~ 등등..ㅎㅎ 어찌나 열심히 만드는지요..ㅎㅎ 테잎은 떼기 쉬운 디스펜서가 있어서 혼자서도 잘 떼서 붙이더라구요.. 모양이 조금 어려운 부분은 제가 옆에서 말해주고.. 사실 보이는 토끼가 완성작은 아니랍니다..ㅋㅋ 토끼에 땡땡이도 붙여준다고 빨간 동그라미를 온통 붙이고.. 머리때도 하고.. 리본도 달아주셨다는거..ㅎㅎ 다음은 악어를 만들겠다 해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인형을 태우고 다닙니다..ㅋㅋㅋㅋ 귀여운 펭귄도 두마리 만들었답니다~ 워찌나 좋아하는지요..ㅋㅋㅋ 본인이 만들어 더욱 좋은가 봅니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를 무척 좋아하는듯 합니다..ㅎㅎ 언제나 방실방실이죠.. 울 꼬맹이 역시도 넘 좋아해요.. 헌데.. 엄마가 아이디어가 없죠.. ^^;; 이런 저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된 책이네요.. 아직도 만들게 무척이나 많이 남아서 한동안 재미나게 놀 수 있겠어요.. ^^
5살 울 꼬맹 공주님.. 요즘 무척이나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기도 좋아하고.. 글씨 쓰기도 열심히 하고 말이지요.. 잘 살피는 관찰력도 많아진 상태랍니다.. 그래서 뭔가 관찰을 요하면서.. 재미나게 그림도 그릴 수 있는게 없을까 했는데.. 오마나.. 에도쿠.. 정말 울 아이에게 딱이네요..^^ 에도쿠가 뭐야? 에도쿠는 쉽게 말라면 스토쿠의 유아 버전이라 할 수 있어요..ㅎㅎ 스도쿠는 숫자가지고 하는 놀이인데 반해 에도쿠는 숫자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퍼즐 맞추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랍니다.. 목차를 보내 쉽운 단개부터 점점 어려운 단계로 발전이 되어갑니다.. 맨 처음에 9칸 에도쿠.. 3칸이 비어있구요.. 상단 사진을 보면 어떻게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울 꼬맹이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해주니 쉽게 해 내더라구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 또 동물을 이용해서 퍼즐을 완성하는 거라 아이가 친숙하게 어려워 하지 않고 하도록 되어있답니다~ 뒷편으로 가면 좀더 복잡한 데도쿠들이 있어요..ㅎㅎ 하지만 앞에서 부터 천천히 해 간다면 뒤편도 잘 할 수 있을거예요~ 상단 사진은 마지막 단락인 4x4 블록 에도쿠랍니다.. 이전단계들 보다 좀 어렵지만 참 재미나 보이지요?ㅎㅎ 그리고 맨 끝에 답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확인하면서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엄마 더 할래요~ 어찌나 진지하게 하는지요.. 기본 도형들은 쉽게 그렸는데 별은 어렵다고 하네요..ㅎㅎ 그래도 열심히 그려주는 울 꼬맹이의 모습 넘 귀여웠답니다.. 귀여운 토끼와 올챙이인지 물고기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열심히 성심을 다해 그렸답니다..ㅋㅋ 개구리는 좀 비슷하죠? 아이의 생각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고.. 또 그림 실력도 늘릴 수 있겠다 싶어요.. 단순한 선으로 유아들도 쉽게 인식하고 풀 수 있도록 해준 점이 넘 좋았답니다.. 선이 단순하니 그림도 쉽게 그릴 수 있고 말이죠.. 아이들이 못할거란 생각은 마세요~ 정말 잘 해내거든요..ㅎㅎ 주의점이라면 한번에 넘 많이 하겠다고 하는거죠..ㅋㅋ 울 아이 에도쿠와 즐거운 놀이 수학 하고 있답니다^^
올해 여름은 작년 여름보다 더 더운 날씨인듯합니다~ 거기다 비도 국지적으로 많이 오고.. 세계 여러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지요.. 자연이 우리에게 계속 경고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모른척하며 있어요.. 언젠가는 온통 사막만 남을지도 모르지요.. 이렇듯 자연에대한 귀중함을 알게 해 주는 아이 책이 있네요. 바로 민들레를 사랑한 기니피그 아삭이~ 사실 민들레 먹기를 좋아하는 아삭이..ㅎㅎ 민들레를 두손에 살포시 안고있는 기니피그의 모습 넘 귀엽죠.. 표지부터가 아이의 눈을 사로잡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표지를 넘기니.. 오마나.. 다른옷을 입은 기니피그가 엄청 많아요.. 아이와 재미나게 찾기 놀이를 해도 좋겠지요? 아삭이는 민들레 먹기를 넘 넘 좋아해요~ 신선한 민들레 잎이 너무나 맛죠.. 온 동네의 기니피그도 모두 민들레를 좋아해요.. 와작와작 민들레 먹는 소리로 요란한 마을~ㅎㅎ 헛 그런데.. 어느날 부터.. 민들레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정확하게는 모두 먹어 밑둥만 남은거죠... 인터넷에서 경매까지 할 정도가 되었어요.. 그나저나 지금 값을 부르세요~ 하는 부분 넘 재미나죠? ㅋㅋ 그러던 아삭이가 자기 창문 앞에 핀 민들레를 봅니다.. 너무나 먹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세상에 남은 마지막 민들레 일주도 모르거든요.. 민들레가 잘 자라도록 정성을 쏟습니다.. 드디어 민들레가 씨를 품자.. 아삭이는 언덕으로 올라가 민들레씨를 날려줍니다~ 그뒤로.. 다시 민들레를 먹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지요.. 하지만 아삭이는 열심히 민들레를 키우기도 한답니다~ 민들레 후우~ 민들레 아이들 워낙 좋아하지요.. 그 보송보송한 모양이 후~하고 날리면 온통 퍼지니 재미나기도 하구요.. 울 꼬맹이도 한동안 민들레 보기만 하면 불었답니다..ㅋㅋ 그 생각이 나셨는지 민들레 후~ 하네요~ 그리고 집 문앞에 키우던 봉숭아.. 아주 열심히 키웠지요.. 지금은 씨가 맺었답니다.. 열심히 물을 주고 돌봐주었더니 말이죠.. 저희집 근처에 풀들이 많은지라 아이랑 볼 기회가 있어요.. 나팔꽃도 만져보고 북슬북슬하다며 웃는 울 아이..ㅎㅎ 자연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간직해 주었으면 하지요.. 우리가 사는 지구.. 정말 한정되어 있는데.. 우리는 너무 함부로 마구 써 버리는 건 아닐까 싶어요.. 뭐든지 말이지요.. 민들레로 비유 되었지만..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 줘야할것은 정말 많지요.. 아직 다 자라지 안은 꼬맹이 아이를 가진 엄마로 더욱 이 지구가 건강히 우리와 함께 살아주길 바란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씩 우리도 노력을 해야 겠지 싶습니다.. 나무를 좀 더 심고.. 에어컨은 조금만..^^
울 꼬맹 공주님~ 5살이시죠..ㅋㅋ 제 북피니언 자주 보신분들은 다 아시것지만..ㅎㅎ 이 아이는 이쁜걸 무척이나 좋아해요.. 여아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말이죠.. 그래서 첨에 그림이 독특한 요 책을 아이가 과연 재미나할까? 혹시 무서워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ㅋㅋ 웬걸요.. 넘 넘 재미나하더라구요.. 특별한 매력을 가진 심술쟁이 아기괴물~~ 왜 심술쟁이가 된거야? 표지에 보이듯이 아기괴물으 공룡처럼 생겼어요..ㅎㅎ 하지만.. 사실 공룡은 아니지요.. 다리는 캥거루같기도 하네요.. 어쨌든지 이 아기괴물은 착한 아이들의 인형을 잡아먹으면 맛있다네요.. 이 못된(?) 아기 괴물을 못된 습관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보보할아버지는 숲속 동물들의 먹이를 마련해 주시는 착한 분이예요. 토끼도, 쥐도 모두 맛있게 먹이를 먹지요.. 그런데 느닷없이 나타난 아기 괴물은 할아버지가 마련해 준 음식이 싫다네요 자기는 아이들의 인형을 먹는게 좋다네요.. 그것도 착한 아이들의 인형을 먹는게 더 맛있다고 해요.. 보보 할아버지는 너무 슬퍼 엉엉 울고 만답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는 꾀를 냅니다.. 아기괴물을 칭찬해 주는거였어요..ㅎㅎ 아기 괴물의 파란볏이달린 꼬리가 너무나 멋진데.. 점질을 먹으면 더 멋지고 길어질거 같다고 말이죠.. 그러고는 각족 견과류와 채속을 섞어 동그란 환을 만들죠.. 요게 점질..ㅋㅋ 그렇게 싫어하던 음식이 점질이라는 것도 모르고... 아기 괴물은 맛있게 음식을 먹었답니다.. 그러고는 정말 꼬리가 엄청 길어졌어요~ 산 꼭대기에 올라가 있을 만큼 말이지요.. 보보할아버지가 만든 점질은 새들이 아기괴물에게 날라주었어요.. 아기 괴물은 행복하게 잘 살았겠지요~^^ 인형을 잡아 먹는다고? 요즘 완소 책인 이 아기괴물..ㅎㅎ 재미나신지 연신 보신답니다.. 내용도 이미 다 알고 계시지요.. 아기 괴물이 아이들의 인형을 잡아 먹는다는 부분에서는 보보 할아버지 만큼 경악을 하는듯 하더라구요..ㅋㅋ 너무 심술을 부리면 안된다는 것도 배웠겠지요~ 심술쟁이 아기 괴물은 영문판으로 된 작은 책이 한권 더 있었어요.. 영어로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책이었답니다.. 한권값에 두권을 주니 웬지 횡재한 기분도 들었고 말이지요.. 거기다 울 꼬맹 공주님이 넘 잘봐서 흐뭇했던 책이랍니다.. 그림이 특이하다고 멀리 하신 분들 다시 보시길...^^
울 꼬맹이 나이 어언~ 5살.. 요즘 한글을 살살 해주고 있답니다..ㅎㅎ 늦었다면 늦은 나이지요.. 24개월부터 한글 줄줄 읽는 아이도 많은 시절이니 말이지요.. 직장다니는 핑계도 있고.. 아이가 하려고 할 때 시키자 주의라 좀 기다렸는데요.. 요즘 아이가 글에 관심이 무척 많답니다..ㅎㅎ 이럴때 한글과 한자도 함께 해줌 좋겠다 싶었어요. 그리하여 알게된 새알한자.. 정말 알차고 재미난 내용에 아이도 저도 반했더랍니다.. 그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Go Go~~ 구성부터 살펴봅시다요~ 우와~ 정말 풍성한 구성이지요? ㅎㅎ 저도 직접보니 정말 깜딱~ ㅎㅎ 일단 교재가 9권이구요, 낱말카드 108장, CD, 한자도장, 포스터로 이루어져있답니다.. 넘 넘 알찬구성.. 활용도 높은 구성이지 싶었어요~ 교재 부분을 따로 찍어 봤답니다. 씨앗단계의 9권은 아이들 흥미를 돋워주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답니다..ㅎㅎ 자세한 교재내용은 아래서 설명~ 아이가 넘넘 좋아했던 한자도장이예요~ 보자 마자 우와~ 하며 어찌나 좋아했는지요..ㅋㅋㅋ 대부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교재를 자세히 볼까요? 씨앗단계 1권이랍니다..ㅎㅎ 교재 처음 부분에 어떤 단어들을 익힐지 나온답니다. 한권의 교재는 총 3개의 스토리로 구성이 되고.. 각 4개의 단어를 학습하게 되어있어요.. 그리니 한권은 총 12개의 글자를 익힐 수 있는 것이지요~ 교재의 처음 부분이예요.. 일단 CD를 들으면서 아이가 단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이랍니다. CD를 틀고 페이지를 보면서 해주는 것이지요.. 한글을 이미 알고 있는 아이라면 더욱 좋아할듯 하네요..ㅎㅎ 재미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부분이 들어 있답니다. 동화 부분에서는 교재에서 익혀야하는 글들이 사이사이 나오도록 구성을 해서 아이가 책을 보면서도 한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었구요.. 또 쓰기를 통해서 익힌 단어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부분도 있답니다.. 씨앗단계에서는 상형문자가 주를 이루어서 그림을 보며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단어와 그림을 연결하는 부분도 있고.. 또 도장을 활용해서 열심히 찍어 보는 페이지도 따로 마련이 되어있답니다.. 울 꼬맹이는 모두 다 좋아했어요..ㅎㅎ 이건 나무 목~ 이예요~ 하루에 많은 것을 한다는건 무리다 싶어 한권에서 한단원 4개의 단어를 했어요.. 처음 시작하는 단어는 木 ㅎㅎ 나무 노래를 들으며 스티커를 붙이고 있지요~ 넘 진지하게 하는 아이 모습 귀엽죠?ㅋㅋ 도장도 꽝꽝 찍으며 논답니다.. 처음에는 도장과 어찌 매치하는지 몰라하더니 도장의 그림과 페이지에 나온 그림이 같다는걸 말해주니 금새 혼자도 잘하더라구요 넘 넘 신나하더라는..ㅋㅋ 선긋기.. 어린이집다니는 울 꼬맹이 무척 익숙한지.. 잘 하는군요..ㅎㅎ 물론 훈과 음을 제가 슬쩍 읽어 주었습니다..ㅋㅋ 그리도 넘넘 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나 울 꼬맹이 지금 바로 언어학습 최상의 시기인가 봅니다.. 엄마는 항상 아이가 뭔가를 잘 하길 바라지요.. 그러다 보면 이것저것 해줘야 할것은 산더미.. 그런데 엄마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말이지요.. 조금씩 학습하다 보니.. 가장 좋은 것은 아이가 즐거운 교육.. 그게 가장 효과가 좋다는걸 알았답니다..ㅎㅎ 새알한자는 아이가 흥미있어하고 재미나해서.. 넘 좋은 교재였답니다.. 꾸준하게 아이와 하다보면 저와 꼬맹이 모두 잘 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앗.. 동영상이 올라가질 않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