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화가의 아기그림책 이야기~ 그 세번째 이야기.. 만져봐불어봐..ㅎㅎ 두번째 이야기까지 보면서 감탄 감탄 하며 봤지요.. 세트 시리즈중 마지막 이야기 만져봐 불어봐.. 변신책을 보것습니다~ 어찌 변신하누? 보기에는 참~ 평번해 보이는 이책..ㅎㅎ 어디 한장 넘겨 볼까? 하고 넘겨 봤더니.. 여린 고사리가 처음을 장식합니다.. 그리고 옆장을 한장 더 펼치니.. 옆으로 길어지네.. 오.. 위로 펼치고 아래로 펼쳐지네..ㅎㅎ 우와~ 이게 이렇게 쫙~ 펼쳐지는 변신 책이네요..ㅋㅋ 속에 또 한번 책이 나온답니다.. 다 펼치니 넘 넘 멋지지요?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얼마나 이쁜 그림들인지요.. 예쁜 보라색 꽃... 작은 솜털까지 보송보송 잘 표현되어있는 이꽃의 이름은.. 동강할미꽃 이랍니다..ㅎㅎ 할미꽃이 아니라 동강할미꽃.. 이태수화가에게 왜 할미꽃이 아니고 동강할미꽃이냐고.. 이리 어려운걸 했냐 질문을 하니.. 그냥 있는 것을 그렸다고 하셨다네요.. 우리 산천에 나는 꽃이라 더 정감이 갑니다.. 어떻게 접어야 하나~ 울 꼬맹이 이태수 화가의 요 책들을 어찌나 좋아하는지..ㅋㅋ 첨에는 주로 이렇게 만지고 접고 펼치는걸 넘 넘 좋아했답니다.. 열심히 펴고 열심히 차례대로 접어보고..ㅎㅎ 이 책은 차례대로 접어야 이쁘게 잘 접혀서 신경써서 접고 있어요..ㅋㅋㅋ 넘 이쁜 3권의 책.. 다 하나같이 어찌나 재미나게 구성이 되었는지요.. 3권씩 3가지의 시리즈가 있는데..ㅎㅎ 다른 책도 보고 싶은 마음이 넘 넘 강해졌어요.. 모두 보드북이라 여러번 접고 펼쳐도 끄떡없어 넘 좋은 책이었답니다.. 이태수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