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창의 가베놀이 -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생각 팡팡! DIY 시리즈 놀이학습 10
박현이 지음 / 황금부엉이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울 공주님 꼬맹이때.. 가지고 놀라고 은물을 사줬더랬어요..ㅎㅎ
은물 가격이 넘 비싸서 중고로 말이죠..^^
쌓기도 하고 잘 가지고 놀았는데요.. 이제 아이가 자라 5살이 되다보니..
좀 더 재미난 활동이 필요하겠다 싶었어요..
어린이집에서 가베 선생님이 주에 한번씩 오셔서 해주신다는데..
울 꼬맹이 수업 한날은 집에서 꼭 가지고 놀더라구요..ㅋㅋ
집에서 엄마표로 재미나게 가베 놀이 해줄수 있음 좋겠다 했는데..
정말 적당한 책을 찾았답니다~ 엄마표 창이 가베 놀이~


어떤 것들을 만들어 볼까?

표지도 재미나죠.. 가베로 만든 동물들이 넘 귀여워요..ㅎㅎ
그리고 가베 놀이 할때 필요한 준비물 주머니.. 저희는 준비밀 바구니가 이미 있답니다..
아.. 그리고 셀로판 테잎보다는 반투명 테입 사용하는게 좋아요~
반투명테잎은 떼었을때 자국이 거의 안나거든요~^^


엄마표 놀이 실패하는 지름길을 안내해 주셨네요..ㅋㅋ
무조건 책대로 따라하려는 것은 옳지 않아요.. 아이의 상상력에 맡겨주세요~
첫번째로 나온것이 가족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넘 재미나죠~


책에서 참 좋았던 부분 중 하나가.. 엄마와 아이의 대화 부분이었어요..
가베 놀이가 단순히 만드는 놀이로 끝나는게 아니라..
만들고 그 만든것에 대한 개념을 더욱 확장 시키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는 거죠..
책도 더 찾아보고 더 깊이있는 내용을 알 수 있는 개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동물들을 만들고 먹이사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구요..
사슴벌레같은 곤충도 만들 수 있어요.. ㅎㅎ 넘 재미나죠?
울 꼬맹이 담에 이거 만들자고 찜해놨답니다~


여러가지 탈것부터.. 국기까지..
가베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무궁무진하네요..
그냥 쌓고 부수고 하는 놀이만 했던 터라.. 아주 신기하고 즐거웠어요..ㅎㅎ


자~ 만들어 볼까요~

아이가 가장 먼저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 토끼를 만들어 봤어요~
토끼를 만들기 전에 토끼 책을 이것저것 먼저 봤지요
토끼는 귀가 길어서 소리도 잘 듣고 열도 귀로 식힌데~~ 등등..ㅎㅎ


어찌나 열심히 만드는지요..ㅎㅎ 테잎은 떼기 쉬운 디스펜서가 있어서
혼자서도 잘 떼서 붙이더라구요.. 모양이 조금 어려운 부분은 제가 옆에서 말해주고..
사실 보이는 토끼가 완성작은 아니랍니다..ㅋㅋ
토끼에 땡땡이도 붙여준다고 빨간 동그라미를 온통 붙이고..
머리때도 하고.. 리본도 달아주셨다는거..ㅎㅎ


다음은 악어를 만들겠다 해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인형을 태우고 다닙니다..ㅋㅋㅋㅋ


귀여운 펭귄도 두마리 만들었답니다~
워찌나 좋아하는지요..ㅋㅋㅋ 본인이 만들어 더욱 좋은가 봅니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를 무척 좋아하는듯 합니다..ㅎㅎ
언제나 방실방실이죠.. 울 꼬맹이 역시도 넘 좋아해요..
헌데.. 엄마가 아이디어가 없죠.. ^^;;
이런 저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된 책이네요..
아직도 만들게 무척이나 많이 남아서 한동안 재미나게 놀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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