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조금씩 글을 알아 가고 있는 울 아이.. 사실 알아 가고 있는 건지 확인 할 길은 없습니다..ㅎㅎ 제가 직장 다닌다고 한글 노출을 많이 못해주고 있어서.. 늘 걱정스러워 하고 있던 차랍니다.. 생각하는 ㄱㄴㄷ은 아이에게 새로운 한글 자극이 되어주는 듯 합니다~ 어찌 생겼을까? 상단 사진에 나온 두가지.. 하나는 생각하는 ㄱㄴㄷ하나는 책과 함께 온 부록..ㅎㅎ 연습장 같은 거였어요.. 근데 논장의 누구의 발일까가 중간 중간 들어 있어 정말 이쁜 스케치북이었답니다~ 개미를 들여다 보는 김씨 아저씨.. ㅋㅋ 넘 웃기죠.. 그리고 다양한 ㄱ들의 향연.. 넘 넘 재미나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마술사가 ㅁ을 만들었어요.. 생활 속에 다양한 ㅁ을 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만들면 넘 재미나겠지요? 정말 재미났던 시옷.. 상어가 물고기를 잡는 모습.. 사자가 나무에 기대 있는 모습.. 넘 재미났답니다.. 엉덩이에 주사 맞는 ㅈ ..ㅋㅋ 넘 웃기죠? 펭귄 두 마리가 서 있는 ㅍ.. 아 정말 상상력이 뛰어난 책이예요..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이 ㅎ.. 뭐든 여러가지로 자음을 만들 수가 있어요..ㅎㅎ 하단 사진은 연습장 모습이예요.. 넘 깜찍하죠? 색깔도 알록 달록해서 넘 이쁜 연습장이었어요~ 부록으로 계속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울 아이도 만들어 봤어요~ 아침 먹는 시간.. 뜬금없이 ㄱ을 만듭니다.. 울 아이가 만든 ㄱ 넘 이쁘죠?ㅎㅎ 사과에 꼽은 포크와 팔로 만든 ㄱ이 오래 기억 되길 바랍니다~ 통글자부터 시작해야하나.. 자모음부터 시작해야하나.. 아직도 갈팡질팡 하는 엄마 허험.. 생각하는 ㄱㄴㄷ 만나서 조금은 편해졌다고나 할까요..ㅎㅎ 조금씩 조금씩 한글을 더 알아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