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8-07  

얼굴.
#.

빈 터처럼
해 두시는 것 보다는...


 
 
 


비로그인 2004-08-04  

능가산 숲을 바람그네 타고 노는데...

바람구두님의
풍소헌.

그래요...
바람 쓸쓸한 서재.

훌훌 바람처럼 떠나셨다가
또 언젠가 바람처럼 다녀가시겠지요.

여긴 언제나 편히 드나들며 쉴 수 있는 당신의 쓸쓸한 서재이니까요...
 
 
sayonara 2004-08-0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일이 일어났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안타까운 상황이군요,
저 또한 바람구두님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려야겠습니다.
 


바람구두 2004-08-04  

누군가에 의해 상처 받아서....
서재 문을 닫은 것이 아닙니다.
만약 무엇인가 때문에 상처받은 것이 있다면
결국 파병이 강행되었다는 사실이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파병강행 이후 제 생각을 고르기 위해...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말보다는 행동이 더욱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모난 마음 다듬지 못한 탓이니 이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연엉가 2004-08-04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이제 무슨 망신이람...구두님 미안해요...이해할게요..

조선인 2004-08-04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의 글을 보고 왔습니다. 하얀 여백이 마음을 텅 비게 하네요. 말보다 행동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아영엄마 2004-08-04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울타리님.. 망신이라고 하시면 이하 죽~ ^^;; 바람구두님. 파병과 관련하여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이라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물만두 2004-08-04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넘 놀랬다구요. 다행입니다. 그게 아니시라면... 괜찮아요. 제가 오버한 거니까... 하지만 님이 상처받으신 거 넘 싫거든요. 맘 추스리시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마냐 2004-08-04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구...아까 컴이 다운되더니...제가 뒷북성 멘트를 날렸군요.
암튼...모난 마음이라뇻! 님을 자식처럼, 동생처럼 어여삐 여기는 알라딘 아줌마들 뒤로 넘어갑니다. 저두 오늘 파병 기사 때문에, 부장이랑 한바탕 싸워서 기분 꿀꿀합니다....하지만,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시점. 님은 항상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군요...그럼 알라디너들 조직도 좀 해주실랍니까? (죄송함다...제가 위문와서 뭔 입방정을...흑흑)

stella.K 2004-08-0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아파요. 그 말 밖엔...


진/우맘 2004-08-05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starrysky 2004-08-05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곧 다시 뵙게 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선인장 2004-08-05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주변을 서성이다 왔는데, 그런 결정을 내리셨군요.
그 소식을 함께 듣고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제 일상이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님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만두 2004-08-04  

글 땜에 뭐라고 님께 이상한 소리 했나요?
그렇게 느껴지는데요.
님 마음 추스리시고 편한 마음으로 쉬다 오세요.
열 받은 거 식히시고요.
어떤 말은 잊으시구요.
잘 됐다 생각하세요.
이 참에 쉬다 몸 추스리고 오세요...
님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마냐 2004-08-04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덕분에 소식듣고 달려왔슴다. 대체 어찌된 일인지. 현재 사태가 너무 끔찍해서, 여쭤보기도 겁나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구두님...제발 마음 닫지 마세요. 상처는 털어버리세요. 님의 유리병편지도 늘 고맙구, 님의 어설픈듯한 유머도 저희는 사랑합니다. 어딜가나, 사이버세계에도 지뢰가 있습니다만. 님에게 목마른 이들이 더 많습니다. 물만두님 말씀처럼, 추스리고 돌아오세요..

물만두 2004-08-0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처 받으신 거 아니시랍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리고 정보 입수에 의하면 이러다 또 돌아오신다고 하니 기다리자구요...
 


비로그인 2004-08-04  

작파라니요...


어찌된 일인지요.

또한 걱정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