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탈의 힘은 이벤트보다 강하다!

새로운 비기(秘技)...
앙탈의 힘은 이벤트보다 강하군요.
흐흐...

 

비록 어떤 분은 저의 '부비부비신공(部飛部飛神功)'에
전날 먹은 식사를 토악질하고 싶을 만큼 느끼하신 분도 계시지만
일단 저의 '앙탈비기(怏脫秘技)'는 서재문도(書齋門徒)들에게는 잘 먹힌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자주 쓰면 약발 떨어지겠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어제 새로 느낀 점은 주변에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그걸 미처 몰랐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제 댓글 남겨주신 분들과는 일일이 인사 못했어도
제가 마음에 담아 시간나는 대로 틈틈이라도 그 분들 서재를 지켜보고
빈약한 댓글이라도 종종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시 어제 갑자기 즐찾이 늘었는걸 싶은 분들은 그게 저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응답의 차원으로... 재미난 사진 한 장 더 올리지요.
(제 마음입니다. 크크)

 



(참고로 fart는 방귀...., 에이, 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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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9-2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그나저나 fart에서 에잉? 하는 제 영어실력 어찌 아신거에요???ㅎㅎㅎ

바람구두 2006-09-2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모르면 남도 모르겄지 하는 심정으루다가...

진/우맘 2006-09-2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그 앙탈, 자주 하면 효과 감소되는 거 아시죠? ㅋㅋㅋ

물만두 2006-09-2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아우 약발은 떨어졌는데 동정이라오. 이것도 자주하면 아마 강제퇴줄될지도 모른다오^^ㅋㅋㅋ

stella.K 2006-09-2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아주 못 살아요! 저도 바람구두님 따라 절필선언 해 볼까 하다가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암튼 귀엽습니다요 바람구두님!^^

Mephistopheles 2006-09-26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앙탈이 아닌...공갈 자해로 받아 들였는걸요...=3=3=3=3=3

mong 2006-09-26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부리의 앙탈이란...( '')

가랑비 2006-09-26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이런 일이. 글고 보니 나도 즐찾 하나 줄었던데. -.-

바람구두 2006-09-2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따우님! 벼리꼬리님! 눈치 깠어요?

sooninara 2006-09-26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탈기....
바람구두님이 거대한 (?) 몸을 흔드시면 앙탈하시는게 눈에 떠올라서..호호
앞으로 새로운 버젼의 앙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바람구두 2006-09-26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어, 바람구두도 실수를 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흐흐, 제가 실수로 그렇게 한 거죠.지금은 고쳐졌어요.
수니나라님! 잘못하면 깔리는 수가 있어요. 흐흐.

ceylontea 2006-09-26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흐흐... 앙탈... 자주 하지 마셔요.. ㅋㅋ

딸기 2006-09-26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이그.... 앙탈이라니, 어울리지도 않게. ㅋㅋ

나 돌아왔어. 히히. 사자랑 기린이랑 코끼리랑 치타 가젤 누 타조 등등
고래도 보고 펭귄도 봤지!!!

바람구두 2006-09-26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린 선물줘...
벌써 언제부터 선물준다고 했으면서.. 여태 안 주냐..
(그래도 건강하게 다녀온 듯 하여 다행이당.)
이젠 내가 잠수 타야할듯...

waits 2006-09-26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당황스러워 댓글도 못 남긴 마음, 알고 계셨군요..;;;
가을이 가기 전에... 해결(?)하고 싶어요. 화목 중 택일 좀 해주세요, please!

바람구두 2006-09-26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주 화욜날 봐요. 어릴때님! 미안해요.
같은 학교 다니는데도 왜그리 약속 잡기 힘든지 그날 말씀 드릴께요. 흑흑...

waits 2006-09-27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씩이나요~ 근데 어쩌죠, 담주는 개천절. 다소 어중간한 시기에 채근을 했네요.
화요일에 학교 오시는 거면, 10월 하순으로 할까요? 10일, 17일은 제가 휴강..;;;

바람구두 2006-09-27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렇구나. 제가 이래요. 이렇게 정신이 없네.
그래요. 그럼... 흐미, 미안해라.

전호인 2006-09-2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 앙탈 부리면 한칼에 보냅니다. ㅎㅎㅎ, 영시같습니다.

바람구두 2006-09-27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앙~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