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한 쪽을 깍아서 다른 쪽에 쌓아 놓은 더미. 정원을 평평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꽤 커다란 이런 더미가 두 개나 있다.  보통은 뚜껑이 없는 작은 콘테이너('스킵'이라고 한다)를 대여해서 이런 흙이나 돌부스러기 등을 처리한다. 그런데 비용이 생각보다 비쌌다. 그래서 체를 만들어서 좋은 흙과 잡부스러기를 분리해내고 있다. 좋은 흙('톱 쏘일'이라고 한다) : 잡부스러기 = 5:1 정도? 분류 효율은 좋지만 시간을 무척 잡아먹는다. 허리도 아프고. (바로 옆에 돼지 두 마리가 보인다. 그러므로 냄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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