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을 만들고 그 위에 프라이버시용으로 나무 세 그루를 심었다. 잎이 거의 다 떨어져서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키도 펜스를 넘을까 말까 할 정도로 작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키가 큰 나무는 비싸다. 화단 벽은 만들지 않고 턱을 약간 경사지게 해서 잔디로 버텨볼 생각이다. 땅 깍는 일은 한도 끝도 없다. 시간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