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이라는 거짓말 - 국제질서의 파열, 대한민국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승원 지음 / 멀리깊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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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진영의 핵심 키워드에는 제도•규범·민주주의 등으로 경제적 사회적 의 존도가 높아질수록 전쟁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상호의존론‘, 국제 기구: 규범• 제도가 협력을 촉진시킨다는 ‘제도주의, 민주주의 국가 간에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민주평화론‘, 자유무역•국제제도•민주주의 확산을 통해 평화와 번영이 가능하다고 보는 ‘자유주의 국 제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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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의 두 사람 - 나의 모든 이유가 되어 준 당신들의 이야기
김달님 지음 / 어떤책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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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옆에 반짝이는 두개의 별.
사랑이라는 말 외에는 떠오르지 않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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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
손원평 지음 / 창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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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는 없었지만 자신을 보호하고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뾰족한 면을 들이밀 수 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직장에서, 카페에서, 버스안에 있던 제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 내일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딘가에 이보다 조금은 더 나은 곳이, 그곳에 조금 더 나은 내가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휴, 그렇게도 모르나. 난 현실을 잊고 싶어서 여기오는 건데 이 선생은 어느 순간 자꾸 나를 현실로 소환해.

이 비극적인 시간은 결국 인류의 승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안에 자리했던 어처구니없는 풍경에 모두 동의했던 우스꽝스러운 시대로 기억될 게분명하다. 그때쯤 나는 꼰대 중의 왕꼰대가 돼 있겠지. 알게 뭐야. 이 상태라면 그때까지 과연 살아 있을지도 불확실한데.

하지만 그럼에도 소미는 시작해본다. 바늘이 바쁘게 실을 감아 한발짝씩 나아가기 시작했다. 이번에 도달한 목적지는 전보다 근사한 곳이라는 걸, 엉키거나 후퇴하더라도 결국은 무사히 어딘가에, 어떤 상태에 도달하리라는 것을, 실과 바늘의 작은 전진을 보며 소미는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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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하멜 표류기 세계 교양 전집 52
헨드릭 하멜 지음, 최유경 옮김 / 올리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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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교과서에서 잠깐 만났던 하멜의 이야기를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에 나온 박연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지요. 두 책 에서 모두 박연은 잠깐 등장하고 말지만 하멜을 만났을 때의 박연을 상상하게 됩니다.
처음엔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낯선 -그것도 이방인에 무척이나 적대적인-땅의 이방인으로 오랜세월 겨우 적응해 살다 조국에서 온 자기와 같은 모양의 이들을 만났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는 금방 자신의 처지를 파악하고 반가운 동족들의 미래를 예상하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자신은 이미 모국어도 잊을 만큼의 힘들고 긴 시간을 거쳐 이 나라에 적응했고 가족도 만들어 안정을 찾았는데 이제 막 도착한 사람들의 운명이 앞으로 얼마나 험난할 지 예상했을 것이고 이들과 함께 하다가는 이미 나이먹은 자신도 불안한 삶을 다시 살게 될지 모르리라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결국 박연은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도 있었을 그들을 멀리했을 거라는 400여년의 후손은 어림짐작 해봅니다.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하멜의 인생보다 박연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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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 강순희 말하고 유시민 듣다
유시민.김세라 지음 / 은빛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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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에게 자신의 자서전을 의뢰하는 것부터 상당한 배포를 지니고 있으리라 생각되는 93세의 강순희 할머니가 살아온 인생은 저의 예상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마냥억울하고 힘들었으리라 생각했던 인혁당사건뿐 아니라 비슷한 동백림사건, 조작간첩사건등 국가가 주도한 억울한 피해가족들의 인생을 세세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역시 근현대사의 정치사건에 빠삭하신 유시민 작가님이 함께 하시니 그 내용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지요. 아직도 남편을 사랑했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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