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 강순희 말하고 유시민 듣다
유시민.김세라 지음 / 은빛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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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에게 자신의 자서전을 의뢰하는 것부터 상당한 배포를 지니고 있으리라 생각한 93세의 강순희 할머니가 살아온 인생은 저의 예상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마냥억울하고 힘들었으리라 생각했던 인혁당사건뿐 아니라 비슷한 동백림사건, 조작간첩사건등 국가가 주도한 억울한 피해가족들의 인생을 세세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역시 근현대사의 정치사건에 빠삭하신 유시민 작가님이 함께 하시니 그 내용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지요. 아직도 남편을 사랑했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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