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뿔베다는, 옳은 생각 하는 것도 좋은 일 하는 것도 잘 알겠는데, <연애 소설을 읽는 노인>을 제외하곤 별달리 맘에 차는 작품이 없다는게 흠. <연애 ...>를 너무 좋아하는게 흠인가.
 <갈매기...>도 지나치게 따뜻하고 평범하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라니, 참.

 

 

 

 역시 당신의 본업은 미학이야. 너무 재미있어서 당신이 그 진중권이라는 걸 잠깐 잊었지 뭐야. 결국 말투가 어디 가진 않아서 기억하긴 했지만.

 진중권이랑 윤종신이랑 닮았다고 했더니 친구가 누구 한 사람을 더 대며 세 쌍둥이같다고 했었는데, 누구인지 잊었다. 이렇게 생긴 사람, 또 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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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다. 
정지용 아닌가요. 아닌데요. 그럼 지석진?
친구한테 물었다. 지석진 맞단다. 그리고 덧붙인다.
진중권, 윤종신, 지석진 셋이 모여 정지용 추모회라도 만들면 되겠네.
푸핫.

 


정지용


 

요즘 <장송>으로 페이퍼 도배를 하고 있다고 하셔서, 생각난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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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5-11-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ㅋㅋㅋㅋㅋㅋ

sudan 2005-11-0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익. 그 '어느 분'이 전가요?

sudan 2005-11-02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는 s로 지칭해주세요. ~

sandcat 2005-11-02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뿔베다는, 옳은 생각 하는 것도 좋은 일 하는 것도 잘 알겠는데 <연애 소설을 읽는 노인>을 제외하곤 별달리 맘에 차는 작품이 없다는게 흠. <연애 ...>를 너무 좋아하는게 흠인가"

공감, 공감

urblue 2005-11-02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ndcat님, 공감하시니 반갑군요. ^^

s, 앞으로 그럽지요. ㅎㅎ

따우님, 라주미힌님, 재미있어하시니 저도 즐겁습니다. ㅋㅋ

클리오 2005-11-02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닮은 사람.... 저렇게 이미지가 다른 사람들이 닮았을 줄이야... ^^

울보 2005-11-02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코아랫부분때문일까요,,아닌듯하며서도 비슷한듯하네요,,

반딧불,, 2005-11-02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지석진이 끼니까 영...개그가 되는군요.
가만 있어도 개그가 되다니 역시 대단하신걸요?

(저는 미학오디세이와 너무 비슷한 듯 해서 그냥 저냥 그랬었거든요^^;;;)

panda78 2005-11-0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재밌어요-

urblue 2005-11-0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석진은 그렇다치고, 진중권과 윤종신은 정말 닮지 않았나요? ㅋㅋ

(아, 저는 미학 오디세이 안 봤거든요. ㅠ.ㅜ)

하루(春) 2005-11-02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비슷한 내용으로 언젠가 포털 사이트에 떴던 것 같아요. 정지용 닮은 연예인.. ㅎㅎ~

urblue 2005-11-03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나요. ㅎㅎ

반딧불,, 2005-11-11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이 멘트가 영 걸려서 다시 꺼내봤습니다.
내용 자체가 비슷한 것이 아니라 스타일, 틀이 비슷하다는 말이었어요.
여전히 참 독특하고 그 글발에 빠지게 만들지요??

urblue 2005-11-11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전 미학 오디세이는 안 봤고, 천천히 그림읽기랑 춤추는 죽음을 읽었는데, 네, 참 잘 씁니다.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