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 쇼핑몰의 광고 메일에서 발견하고 바로 주문한 포인트 시트지.

여태 청소도 빨래도 다 미뤄놓고 이거 붙이고 있었다. -_-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

 



화장실에는 더 크고 빨간 꽃.

 



TV를 사이에 두고 노란 꽃 두 송이.

 



그리고 침대 머리맡엔 꽃나무.

 

시트지를 받았을 땐 꽃이 너무 커서 징그러웠는데 붙여놓고 보니까 이쁘다.

이거 해 놓고, 혼자 히히덕거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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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26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전 노란 꽃이 예뻐요^^
집이 화사하고 밝아보여요.

조선인 2007-04-26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날개 2007-04-26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너무 이뻐요~!+.+
어디서 파는 거예요? 다른 무늬도 있나요?

홍수맘 2007-04-27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 "옆지기가 사다가 우리도 하고 싶다야" 하면서 말하네요. ^ ^.

BRINY 2007-04-27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어디서 파는 건가요???

urblue 2007-04-27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 지**, **파크 등 오픈마켓에서 '시트지'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분홍 꽃이랑 나비랑 등등도 있구요. 저는 장당 7,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저기 빨간꽃이랑 노란꽃 큰놈들은 제 얼굴 네 배 정도의 크기니까 받으면 놀라실지도 몰라요. ㅎㅎ

토토랑 2007-04-27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뻐요~~~ 전 침대 맡의 꽃나무가 너무 멋지네요

비로그인 2007-04-27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부들의 대화의 장이군요, 히히히~ :)
난 언제 이런 행복한 고민을?

urblue 2007-04-27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저도 꽃나무가 제일 맘에 듭니다. ^^

고양이님, 앗, 주부들만 이런 고민 하는 거 아닙니다~ 저런거야 뭐 아무나 할 수 있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