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 쇼핑몰의 광고 메일에서 발견하고 바로 주문한 포인트 시트지.
여태 청소도 빨래도 다 미뤄놓고 이거 붙이고 있었다. -_-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
화장실에는 더 크고 빨간 꽃.
TV를 사이에 두고 노란 꽃 두 송이.
그리고 침대 머리맡엔 꽃나무.
시트지를 받았을 땐 꽃이 너무 커서 징그러웠는데 붙여놓고 보니까 이쁘다.
이거 해 놓고, 혼자 히히덕거리며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