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자전거 여행 창비아동문고 250
김남중 지음, 허태준 그림 / 창비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5 아들 학교에서 읽는 책이라 아들과 같이 읽었다. 성장 소설이 으레 그렇듯 주인공 소년은 불량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어른들을 만나 생각의 우물을 파들어간다. 나쁘지 않았지만 썩 재밌지는 않았다. 초5 아들에게 우리도 순례해볼까 했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댓글(4)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ott 2021-05-30 00: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엄마랑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자고 했으면 초 5아들 바로 따라가지 않았을까요?
울 부모님은 반드시 미끼를 던지셨는데 이런 제안 하는 날은
뭔가 나만 사주는 날임 ㅎㅎㅎㅎ

행복한책읽기 2021-05-30 09:42   좋아요 2 | URL
하하. 동네 한바퀴는 돌았습니다. 망원동 살 때는 애들이랑 자전거로 행주산성까지 한강변 따라 달린 적도 꽤 있었는데, 이사온 곳은 달릴 곳이 가까이 없다는 ㅡㅡ scott님 부모님은 자식을 잘 알았나 봐요. 미끼 투척을 적시에 하신 듯한. ㅋ 어린 scott님이 궁금합니다.^^

초딩 2021-05-30 02: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음 사실 학원과 학교의 추천책 및 교재로 쓰이는 책들을 보면 의아스럽고 뭔가 돈 냄새까지도 나서 (인맥과 사회적 지위가 걸친)
안타까웠습니다.
학원 교잰데 제가 봐도 도무지 이건 뭐지란 책이었는데 책 못 읽겠다며 자발적으로 집중듣기 하는걸 봤어요 ㅎㅎ

행복한책읽기 2021-05-30 09:47   좋아요 1 | URL
학교 필독서 추천서 들 중 잼나고 신선한 책들도 있어요. 저는 갠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아요. 독서 의무화는 독서 즐거움을 되려 방해하는 것 같거든요. 학생들이 추천하고 투표해서 책을 선정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인데. 어른들의 시선은 넘 한정돼 있어요. 교훈적이어야 한다는 강박도 있는거 같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