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1726164339452.jpg)
찍을 때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필름 찾고 나서 초점 엉뚱한데 맞은거 보구 짜증 잔뜩. 내 이 놈의 손가락을 확 뿐질러 버리지!! 싶기도 하고.
사진으로 보니 훨씬 성숙해 보이는데, 실제는 4~5세 정도의 어린아이다. 지역 history museum 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통복장(?)을 하고 차 등을 파는 곳의 일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물어보니 museum manager 의 딸이라고. 아직 숫자 계산을 잘 못해서 잔돈 거슬러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 Green tea 하나 사면서 사진 한 장 찍겠다고 해서 찍었는데, 수줍어서 어쩔 줄 모르던 애가 카메라 들이대니 어찌 저리도 확실하게 표정을 지어주던지!! 나중에 커서 모델 해도 되겠다.
아우~ 주근깨가 너무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