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이모토 요코 글 그림, 변은숙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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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토 요코의 작품에 뭐 불만은 없다.

단순한 내용, 보드라운 그림. 전형적인 0~2세 젖먹이용 그림책이라고 본다.

이상 리뷰 끝.


-_-;;


그런데 왜! 도대체 왜!


울나라에는 이모토 요코의 그림이 이렇게 많단 말인가?

일본 NHK 방송의 오래된 어린이 프로(울나라의 뽀뽀뽀 같은)에

애니메이션과 동요가 함께 나오는 2~3분 짜리 이쁜 코너가 있다.

그림도 이쁘고 노래도 재미나고 해서 좋아했는데,

그 애니메이션이 이모토 요코의 그림으로 만든 것들이다.

그걸 보면서 집에 있던 그림책이 떠올라 찾아보니, 같은 그림이었다.

...라고만 해도 좋은데.


국내에 나와 있는 해적판 그림책 중에, 이모토 요코의 그림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

무슨 이유라도 있는 걸까.

해적들이 좋아하는 그림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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