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에 김춘미 선생님 만나러 갔다가 다른 손님들이 있어 기다리는 동안 3분의1 읽고 집으로 돌아와서 내처 다 읽어버렸다. 읽는 동안 수월수월 잘 넘어갔는데 윤회 영혼 같은 것에 관심이 없어 그런지 읽고 나서 별 감흥은 없다. 역시 구도의 길은 나하고는 안 맞아. 작가는 실제로 승려라 하는데, 재미 없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