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트랜스포머 스토커로 돌아가서.
전직 디셉티콘으로서, 오토봇 팀으로 전향하는 제트퐈이어... 할아버지 로봇.
그분의 지구 버전 변신 모습은 이거다.
제트파이어는 로봇 이름이고, 기종은
SR-71. 일명 '
블랙버드'로 불렸던, 록히드마틴제 고고도 정찰기다.
기체 전체가 티타늄 합금. U2의 아버지 격인데, U2도 재작년인가 모두 퇴역했으니... 이 분은 상당히 늙으신 분;;
그러니 스미소니언으로 가있는게 당연하다능...
암튼 제트파이어 할아버지가 자기 몸까지 내주었는데
옵티머스님이 고맙단 말도 없이 쌩까고 합체만 했다고 욕하는 네티즌들도 상당수인 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그때는 옵티머스님이 넘넘 바쁘실 때였으므로 이해를 해줘야...
안 그럼 지구가 망할 뻔했단 말이다~
3편에는 B2 스텔스 같은 넘들이 나와줘도 좋지만 이 영화의 원래 컨셉은 자동차가 변신하는 것이므로...
좀더 고물차들도 나와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덤으로, 레터만 쇼에 출연한 옵티머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