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눈물이 핑 돕니다.
일대를 풍미했던 최진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톱스타.
그렇게 절약하며 악착같이 돈모으고, 열심히 살았다더니
두 아이 남겨두고 어떻게 목숨을 끊었을까요.
조성민 같은 자를 만나 생고생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8-10-02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저와 나이도 비슷해서 같이 큰것 같은데..
사는게 뭔지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딸기 2008-10-02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대학교 때 <질투>의 최진실, 최수종 보며 좋아라 했던 기억도 나고...

클리오 2008-10-02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재환도 좀 충격이었지만, 최진실은 훨씬 더 많이 아는지라. 그 닮고 싶었던 요정같이 예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결혼한번 잘못해서 이미지가 악착, 독하다로 바뀌고 고생하다가... 다른 그 누구의 이야기보다 너무 충격이고 심란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기도 하구... 어쩌다가 그런 선택을 했는지. 휴.

Kitty 2008-10-03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너무 슬퍼요 에휴 ㅠㅠㅠ
이제까지 여러가지 힘든 일 많이 겪었을텐데 잘 버티더니 이번 일이 정말 last straw였던거 같습니다. ㅠㅠ
저도 눈물이 핑 돌더군요 ㅠㅠ 애기들은 어떻게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