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2007-01-26  

크리스마스 카드를
이제야 발견했어요. 내가 미쵸~~~ㅠ.ㅠ 제가 새로 이사온 후 우편함이 제일 아래칸이어서 우편물 확인을 좀처럼 안하게 되더라구요. 허리 굽히기 싫어서요.(저 대단하죠^^) 아무튼 밤샘하고 무슨 바람이 불어서 우편함을 닥닥 긁어왔는데 수많은 고지서 속에서 님의 카드를 발견하고 반가움보다는 당혹스러움이.... (한달동안 인사도 못했으니 말입니다^^)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딸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200% 이루시고 언제 시간 좋을 때 같이 한잔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딸기 2007-01-30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이제야 발견하셨군요
그런데 당혹스럽게 생각하실 것 없어요. 그동안에 깍두기님을 미워하려고 했는데, 미워하는 걸 까먹고 있었어요 푸하핫
좋은 시간에 한 잔, 재밌을 것 같아요 >.<

깍두기 2007-01-30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이 글 올려놓고 딸기님 답글 올라올때까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소심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