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erist 2006-04-30
정원 잘 거닐다 왔슴다. 꾸벅 -_- _ _ -_- 일요일 늦은 아침, 퍼질러 잘만큼 잤는데도 머릿 속 순두부가 뎅뎅 울립니다. 그러니 얼마전 '정원'에서 마신 카모마일 허브티가 생각나더군요.
지난 수요일, 잘 놀다 왔습니다. 종로 갈 때마다, 친구년놈들이 됐건 애인이 됐건, 같이 갈 즐거운 카페가 하나 더 생겨서 좋아요. 커피 안 마시는 친구들이 있어 더더욱. 그럼 아무 약속도 없이 마주할 날을 기다리며. 꾸벅 -_-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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