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 2004-12-13
딸기 님.. 서재 대문에 걸린 스노우맨 덕분에 빙긋 미소를 짓다가, 방명록에 근황도 여쭙고 갑니다.
스노우맨을 보니 새삼 겨울을 실감하면서, 크리스마스도 생각하게 되네요.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하루의 휴일일 뿐이지만(올해는 토요일이라 이것도.. -.-a..), 아이들에겐 나름대로 환상에 젖을 수도 있는 날이니까요.
어쨌든 화이트 크리스마스여서 사람들이 잠시라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으면 그 역시 좋은 일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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