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 2003-10-10  

페르시아 고양이
안녕하세요. 인사차 들렀는데, 안 계시네요. ^^;
전에 이미 다녀간 적이 있는데, 오늘은 방명록에 몇 자 남기려구요.

우선, 중동 관련 책 리스트는 잘 봤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목록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다시 관심이 생기는 듯한 기분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리뷰들도요.

오늘도 날이 맑았어요. 내일부터는 비가 내릴 거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맑은 햇살이 아주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마도 비가 그치면 많이 쌀쌀해지겠죠.

언제가 아는 사람에게서 페르시아 고양이 중에서 순종은 눈이 짝짝(?)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혹시 맞나요? 딸기님의 손을 많이 타는 녀석 같아서요.
 
 
딸기 2003-10-11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은 저하고 아무 상관 없는 고양이예요. 외신에 나온 거 보고 걍 집어넣은 것 뿐. ^^ 페르샤 고양이하고, 또 무슨무슨 고양이하고 혼혈 중에 짝짝이가 많대요. 터키 쪽에서는 황실에서 많이 키웠다더군요. 근데 저런 놈은, 파란 눈 쪽 귀가 안 들리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