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비만 탈출법 - 죽어도 안 빠지는 숨은 뱃살
주부의 벗 엮음 / 넥서스BOOKS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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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 피하지방 지방간 중성지방 복직근 복사근 대요근 고관절 기점-포만중추작용

 

몇년전 부터 신체검사 결과 중에서 항상 나오는 항목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내장지방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뱃살이 나왔나 보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내장지방이 암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의 주요 요인이라고 한다

책을 통해   내장 지방 줄이는 방법으로 복식호흡 걷기, 양배추 등 식재료을 통한 경혈자극 등을 통한 내장지방 줄이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나에게 유용한 책이다  기점을 자극하여 포만 중추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이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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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개념 -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의 최초 경영학 저서
피터 드러커 지음, 정은지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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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원료에서 최고의 리더를 얻어낸다 고르디아스 매듭 사리분별이라는 미명하에 기피될 것이다 현대사는 지위에서 출발하여 계약으로 이동하였다 노동 원자재 자본설비 경영조직 생산요소를 통제하는 독점 사용을 위한 생산인가 이득을 위한 생산인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위치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기업 내부를 이루는 조직들에 초점을 맞춰 이 조직과 맞물려 권력구조, 정치적 환경,정보의 흐름, 의사결정, 경영의 자율성 등이 성공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화두로 삼고 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기업의 역할, 2부는 기업 안에서 일하는 인적 자원을 인본주의적인 시각으로 살폈다. 3부에서는 전시, 전후의 기업을 분석하며 사회 안에서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해왔고,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탐구했다. 4부에서는 기업이 앞으로 어떤 방향을 향해서 사람을 생각하며 성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저자 자신의 주장을 밝혔다.
[기업의 개념]에서 제시한 의문들, 기업의 정의, 조직의 구조, 경영의 자율성 등은 현대에도 여전히 생각할 만한 주제다. 단순히 이윤 창출을 위한 기업이 아니라 경영의 바른 방향, 사회 안에서 수행해야 하는 역할 등 기업에 대한 성찰을 더 발전시키고 싶은 이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관심있는 대목은 기업을 계속기업 going concern으로 살피고 있는 것이다 주주 노동자 등은 바뀌지만 기업은 생명이 지속되는 존재로서 계속 생존해 갈 수있게 제도가 바뀌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에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그만큼 커졌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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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간의 별자리 여행 70일간의 여행 시리즈 8
야마다 히로시 지음, 윤태영 옮김 / 새터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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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늘의 별자리는 88개가 있는데 북반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숫자는 73개이다

프톨레마이오스 가 정리하고 프램스티드가 그림으로 별자리를 그렸다

메두사-고르곤의 3자매 중 하나 그 형상을 직접 보는 사람은 돌로 변함 머리카락이 뱀의 비늘

히드라-물속에 사는 뱀으로 여러개의 뱀의 머리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 머리는 불사의 힘이 있다 머리를 하나 베면 다시 나와서 나오는 즉시 불로 지지면 나오지 않는다 헤르쿨레스가 무찌름

천마 페가수스

오리온 자리

전갈 자리

플레아데스 성단

시리우스

페르세우스 안드로메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별자리 이야기다

별자리를 통해 옛 그리스인의 상상력을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 조상과 그리스인들의 상상력을 본다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의 다양성이 우리의 것을 압도한다 수많은 신과 관련된 별자리 들

수많은 사람들이 별자리를 보면서 생각하였을 것이다 많은 이야기 들을 별자리를 보면서 상상하는 느낌이 있는 밤 낭만적이다 작음곰 큰곰 용 오리온 페르세우ㅡ 쌍둥이 전갈 천ㅇ칭 사수 헤르클ㄹ레스 목성 토성 명와성 해왕성 황소 페가수스 등 수많은 별 중에서 이렇게 사연이 있는 별이 어느덧 내 맘속에 더 가까이 다가와 있는 듯하다 확실히 스토리가 있는 어떤 대상 피사체는 더 인간적으로 친근하게 느껴지게 된다

메두사 히드라 페가수스 등 상상속의 동물 존재는 그 창조성를 배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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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학문 나남신서 1140
막스 베버 지음, 전성우 옮김 / 나남출판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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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영감은 잠재적 영감을 안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학문의 주지적 합리주의를 통해 마법으로부터의 해방을 성취한다

 

직업을 학문으로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교수 연구원 등 직업으로서 학문을 선택한 사람들의 소명을 말하고 있다

학문의 특성상 그 본질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매년 변하게 된다

하지만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 변화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자기가 발견하고 연구한 성과물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인지상정일 일지 모른다 자기가 일변 이룩한 업적을 새로운 학문이 대체하는 것을 보는 것은 심한 고통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변화는 이치를 가진 학문을 연구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학문적 주지주의를 통해 마법으로부터 세상을 해방시킨다는 것이다 광기가 세상을 한바탕 휩슬고 가는 시기가 있다 그 마법의 광기는 세상을 몰상식 무지 비합리성이 세상을 마비시킨다  이처럼 비합리적인 세상을 합리적으로 바꾸는 일련의 활동들이 학문의 최종 목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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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Moby Dick: or, the White Whale
Herman Melville / Project Gutenberg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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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이라는 머리가 흰 거대한 고래에게 한쪽다리를 읽은 에이햅 선장의 복수담을 담은 소설이다. 포경선인 피쿼드호의 선장 에이햅은 모비딕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 선원들의 충고에도 아랑곳 없이 백경을 찾아 대서양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을 거쳐 태평양으로 항해한다 동해 근처에서 어느 날 돌연 백경이 나타나 3일이나 사투를 계속한 끝에 선장은 작살을 명중시켰으나 결국 고래에게 끌려 바다 밑으로 빠져 돌아오지 못한다.이때 피커드호도 바다 밑으로 침몰하고 이 비극적 사투에서 살아남은 선원 이슈멜이 이 이야기를 전한다

 

인간의 집념과 복수심이 비극적 결말을 초래하는 이야기는 인생에 대해 한번 뒤돌아보게 한다. 고래에 빼앗긴 다리를 단순한 포경에 따른 우연한 사고라 생각하고 치부했으면 선장의 비극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장은 다리 빼앗긴 사고를 백경에 투영시켜 그 복수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로인해 그의 남은 생은 특정한 대상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복수심이난 특정한 대상이 생겼을 때 그 투지를 불태울 수있는 것이다 증오 미움 으로 가득찬 삶은 이미 그의 인생을 가득채워 좌초시켜 놓고 있었던건 아닐까  복수로 인한 삶의 파멸은 여느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볼 때 이렇게 미치지 않고서야 성공할 수 없다고 하니 무엇이 답인지 모르겠다 비극적 결말이여서 그렇지 선장 에이햅이 모비딕을 잡고 만선인 포경선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왔다면 인간승리 집념의 승리로 우리는 높게 평하지 않았을 까?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고 하면서 우리는 어쩌면 우리 스스로를 인생 내내 무엇인가에 집착하게 만들고 성취하게 하고 이루게하여 성공한 삶이라고 평하면서 칭송한다 적자 생존의 법칙처럼 세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무엇인가에 미쳐 성취하게 편달하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성공한 어떠한 사람들의 성과를 가지고 역사발전을 이루게 하려는 것인지 모른다  실패한 더 많은 사람들의 비참한 결말은 역사발전의 밑거름으로 여기서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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