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Moby Dick: or, the White Whale
Herman Melville / Project Gutenberg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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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이라는 머리가 흰 거대한 고래에게 한쪽다리를 읽은 에이햅 선장의 복수담을 담은 소설이다. 포경선인 피쿼드호의 선장 에이햅은 모비딕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 선원들의 충고에도 아랑곳 없이 백경을 찾아 대서양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을 거쳐 태평양으로 항해한다 동해 근처에서 어느 날 돌연 백경이 나타나 3일이나 사투를 계속한 끝에 선장은 작살을 명중시켰으나 결국 고래에게 끌려 바다 밑으로 빠져 돌아오지 못한다.이때 피커드호도 바다 밑으로 침몰하고 이 비극적 사투에서 살아남은 선원 이슈멜이 이 이야기를 전한다

 

인간의 집념과 복수심이 비극적 결말을 초래하는 이야기는 인생에 대해 한번 뒤돌아보게 한다. 고래에 빼앗긴 다리를 단순한 포경에 따른 우연한 사고라 생각하고 치부했으면 선장의 비극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장은 다리 빼앗긴 사고를 백경에 투영시켜 그 복수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로인해 그의 남은 생은 특정한 대상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복수심이난 특정한 대상이 생겼을 때 그 투지를 불태울 수있는 것이다 증오 미움 으로 가득찬 삶은 이미 그의 인생을 가득채워 좌초시켜 놓고 있었던건 아닐까  복수로 인한 삶의 파멸은 여느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볼 때 이렇게 미치지 않고서야 성공할 수 없다고 하니 무엇이 답인지 모르겠다 비극적 결말이여서 그렇지 선장 에이햅이 모비딕을 잡고 만선인 포경선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왔다면 인간승리 집념의 승리로 우리는 높게 평하지 않았을 까?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고 하면서 우리는 어쩌면 우리 스스로를 인생 내내 무엇인가에 집착하게 만들고 성취하게 하고 이루게하여 성공한 삶이라고 평하면서 칭송한다 적자 생존의 법칙처럼 세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무엇인가에 미쳐 성취하게 편달하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성공한 어떠한 사람들의 성과를 가지고 역사발전을 이루게 하려는 것인지 모른다  실패한 더 많은 사람들의 비참한 결말은 역사발전의 밑거름으로 여기서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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