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달린 작은 사진으론 나비님이신줄 알았어요. 그런데 서재에 들어와 보니 전도연이군요.
나비님과 비슷한면이 있을 것 같아요. 우수한 찬 눈빛이 너무 매력적인 사진이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문자 받았어요. 그냥 아이들 페이퍼인데 두시지.... 나비님, 저는 알라딘에서는 아는 분이 없어서 만나기가 좀 민망하옵니다. 알라딘분들의 글은 다 읽지만 그래도 처음 보는 분들이라 오지랖이 넓은 저라지만 민망할 거 같아요. 나중에 나비님 이벤트 되서 서울 올라오시면 뵈요. 저도 수다 떨기 좋아하고 예스에서는 커뮤니티가 활발해서 그 분들하고는 좋은 관계를 몇 년동안 유지하고 있거든요. 제 삶의 버팀목 같은 분들이죠. 여기에서도 커뮤니티만 없다 뿐이지 언제나 좋은 글 읽으면서 자극을 받지요^^ 저의 시댁이 청주라 나중에 청주 갈 일 있으면 만나도 좋고.... 근데 나비님, 대문이미지 나비님 것이 더 좋아요. 레고~~~
하하, 화나긴요. 전 화나면 화난거 보여주지 조용히 삐지지 않아요. 그냥저냥으로 바빴어요. 레고 카드 정말 멋져요. 지나간 카드 저도 모아두는데, 볼때마다 참 좋아요.
그나저나 중고샵은 저도 어떻게 책을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책검색으로 들어가서 중고샵에 들어가서 하나 건져두면, 책값의 반이나 되는 배송료라 더 책을 골라보려고 하면 거의 다 한카테고리의 책을 다 살펴봐야 하니까 그냥 에라 포기하게 되요.
잘지내셨어요? 저도 잘 지냈어요 ^^
나비님, 9월이에요.
길가 코스모스가 하늘거려요. 바람이 시원하구요.
자전거를 타는데 벌써 낙엽들이 쌓여 구르고 있어서 일부러 그걸 밟고 지나갔어요.
사그락 소리 들으면 괜히 기분 좋아지잖아요.
어찌 지내시는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