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집 2012-12-06  

나비님~

 

 
 
기억의집 2012-12-06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산 가는 전철에서 전철밖으로 눈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설레었는데, 막상 원당역에 내려 쏟아지는 눈발을 보니 무섭던데요. 버스를 기다리면서 하필 이런 날을 골랐을까,하는 약간의 당혹감이 생기긴 했지만(저 멋부린다고 달랑 구두만 신고간 모습 보셨죠!ㅎㅎ), 버스에서 내려서 본 황금정원의 하얀 풍경 아마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ㅎㅎ 나비님께 가기 위한 눈길이 즐거운 추억으로 ~~.

나비님~ 나비님의 넉넉함과 유쾌함에 들뜬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진짜진짜 다음에는 좋은 날 잡아 방문하겟슴다^^ 저도 황금정원 대박!을 외치며~~~